황금은 어디로 갔는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으로 장식을 하였던 잉카제국은 현재 몇몇 금조각상만을 남겨둔 채 어디로 사라졌는가. 15세기 황금도시를 찾아 출발한 스페인의 피사로가 잉카문명을 발견하면서 드디어 간절히 원하던 피사로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피사로와 그 부하들은 200명이 되지 않는 인원으로 1000만 명이나 되는 잉카를 정복하게 되고 그 결과 수많은 금은보화를 쟁취하게 된다. 당시 잉카제국의 13대 황제였던 아타우알파는 처음 피사로의 부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의사소통이 안되었던 탓에 많은 피를 흘리고서야 그들이 원하는 것이 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아타우알파 황제는 피사로와 협상을 하게 되면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금을 피사로와 그 부하들에게 보여주는데 피사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금의 양에 입을 다물수 없을 정도였다. 방하나를 가득 채 오고도 남을 정도의 금의 양이 그들의 앞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