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전초 전투 썸네일형 리스트형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여전히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한반도에서 뜨겁고 용감하고 슬기로웠던 한 영웅의 이야기 1950년 6월 25일 새벽 38도 분계선에서 울린 총소리는 3년간 한반도에 끔찍한 전쟁으로 탈바꿈하였다. 오늘은 3년간의 6·25 전쟁 중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 하다가 간 한 영웅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전쟁의 아픔을 기억이나 할까 싶을 만큼 세월은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리고 분단의 아픔은 해결되지 않은 응어리로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한 마리의 말과 관련된 이야기다. ‘아침해’라는 이름을 가진 말은 신장 142cm 체중 410kg 나가는 암컷 말이었다. 1949년 7월에 태어나 1968년 5월 1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아침해’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냈기에 미합중국 해병대는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