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따뜻한 남미의 아름다운 곳!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페루의 얼굴 마추픽추를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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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따뜻한 남미의 아름다운 곳!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페루의 얼굴 마추픽추를 소개하며~

 

마추픽추

 

오늘은 남미의 페루

안데스 산맥에 있는 아름다운 곳

많은 여행객들이 남미를 찾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 마추픽추에 대해

간략히 역사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마추픽추는

1911년 미국 예일대학에서

라틴 아메리카 역사를 가르치던

고고학자 ‘히람 빙엄’에 의해서

알려지게 되었다.

 

해발 2430m 위에 건설되어진

마추픽추는 어떤 이유에서 지어졌는지,

어떤 용도로 사용되어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그 어떤 자료도

현재까지 전해지지 못한 상태이며

오로지 추축으로만

잉카인들에 의해 15세기 정도에

지어진 것 밖에 알 수 없다.

다시 말해 잉카문명 자체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잉카문명은 1532년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그 부하들에 의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프란시스코 피사로 

 

 

피사로는 어린 시절

돼지 기르는 일을 하다가

태평양을 발견한 탐험대에 참가하였고

스페인의 식민지인

파나마의 시장이 되면서

어느 정도의 권력을 맞보게 된다.

 

하지만 시장의 자리에 만족하지 못한

피사로는 황금의 도시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직접 부하들을 거느리고

황금을 찾아 원정길을 나서게 된다.

 

황금의 도시

잉카문명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길이었다.

 

잉카문명을 찾기 위해서는

안데스 산맥을 지나

40도에 가까운 습한 정글을 지나고

푹푹 빠지는 늪지대를 건너면서

많은 부하들이 돌아가자고

피사로에게 말을 하지만 피사로는

황금도시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돌아갈 수 없다고

부하들에게 이야기한다.

 

 

정글 숲

 

이미 돌아갈 곳을 잃은

그였기에 무조건 찾아야만 했다.

페루의 어느 정글 속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괴롭히는 벌레들과 싸우면서

3~4일을 굶으면서 버틴 결과

그들은 드디어 잉카문명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에 피사로와 그 부하들은

황금도시를 찾았다고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들의 남루한 모습은

거지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처음 마주친

피사로와 잉카인들은

상대방에 대해 궁금하기 시작했다.

피사로와 그 부하들은

잉카인들에게서

정보를 얻는 과정 속에서

잉카의 황제인 '아타우알파'를 만나면서

황금도시를 찾았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잉카의 황제 아타우알파

 

 

금으로 온몸을 장식한

아타우알파 황제는

당당했으며 피사로와 만남을

가진 후 전쟁이 시작된다.

 

피사로가 잉카인들을

만난 시기는 16세기였고

스페인은 수많은

전쟁을 통해 무기의 발전이

냉기에서 화기로 바뀌어 있었고,

피사로는 황금도시를 찾기 위해서

탐험을 떠날 당시에 경량화된

대포를 가지고 출발하였다.

 

 

피사로와  부하들

 

 

그에 반해 잉카인들은

피사로와 그 부하들의

무기에 비해 

4천 년이나 뒤처져 있었다.

잉카 군대는 몽둥이와

흑요석 칼로 된 무기가

그들이 가진 전부였다.

 

 

잉카 군대 

 

 

피사로는 180명의 부하로

4만의 잉카 정규군을 상대하였으며

잉카군 8천 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고

피사로 측은

한 명의 부상자만 발생하였다.

 

 

잉카황제인 '아타우알파'를 끓어내리는 피사로

 

이로 인해

잉카인들은 피사로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피사로는 그들이 가진 황금을

수중에 넣기 시작하였다.

 

결과 잉카문명은

멸망하는 수순을 밟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피사로와 스페인의

약탈에서 벗어나기 위해

잉카인들이 도주하여 건설한 것이

현재 불가사의한

마추픽추라는 것이다.

 

잉카인들이 도주하면서

지어졌다는 설은

지어진 시기와 지어진

위치를 보면 추측해볼 수 있다.

 

마추픽추는

해발 2430m 위에 지어졌고

정상에 올라간다고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절벽 같은 곳을 올라야만

드디어 마추픽추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페인과의 전쟁 과정 속에서

무기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잉카인들의 지혜가 묻어난 것이

현재의 마추픽추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아름다운 건축술로

지어진 마추픽추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며

지어진 배경과 역사를 알게 되면

다시 한 번 바라보게 되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 

마추픽추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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